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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강원, 다리 역할 ‘제2경춘국도’ 노선 확정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0/11/04 [17:49]

경기와 강원, 다리 역할 ‘제2경춘국도’ 노선 확정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0/11/04 [17:49]

▲ 경기 남양주시와 강원 춘천시의 다리 역할을 하는 제2경춘국도 노선이 남이섬 북쪽 자라섬 인근을 지나는 대안노선(춘천시-가평군 절충안)으로 최종 확정됐다.

 

경기 남양주시와 강원 춘천시의 다리 역할을 하는 제2경춘국도 노선이 남이섬 북쪽 자라섬 인근을 지나는 대안노선(춘천시-가평군 절충안)으로 최종 확정됐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4일 국토교통부 및 지자체 등이 참가하는 ‘제2경춘(남양주-춘천) 국도 도로 건설공사 기본설계용역’의 대안노선 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자체가 제시한 요구 사항과 추가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사실상 노선(안)을 확정하는 자리다.

 

그동안 강원도와 춘천시, 경기도와 가평군이 노선안을 두고 치열한 대립을 벌여왔으나 국토부의 최종 노선(안)은 남이섬 북쪽 자라섬 인근을 지나는 것으로 가평군청 북쪽으로 우회하는 가평군 안과 남쪽으로 건설을 건의한 춘천시 안의 절충안이다.

 

제2경춘국도는 총 33.6km의 자동차 전용도로로서 기존 경춘국도(국도 46호선) 북측 및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하며 교차로는 시종점을 제외하고 3개로 구성된다. 

 

특히 각 교차로는 주변 간선도로(국도 37호선, 국지도98호선 등)와 접속돼 강원․경기 북부 등으로 연계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원주지방국토관리청)는 국도대체우회 도로(안보~용산)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존 경춘 도로에 대해 시설 정비를 검토할 계획이다.

GCTN 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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