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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 '살구(Apricot)', 꽃말은 '처녀의 부끄러움'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2/04/15 [09:15]

[오늘의 꽃] '살구(Apricot)', 꽃말은 '처녀의 부끄러움'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2/04/15 [09:15]

4월 15일의 꽃은 '살구(Apricot)', 꽃말은 '처녀의 부끄러움'. 하얀 피부에 보조개 같은 꽃잎이 볼수록 아름답다. 소녀가 수줍어 하는 미소도 보인다. 복숭아 자두와 함께 옛날부터 마당에 심던 유실수다.

'살구'는 개가 먹으면 죽는다 하여 붙여졌다는 설도 있으나 한자가 아니라 '살(솔)고' 라는 순수한 우리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보는 게 옳을 것 같다. 열매가 매실이랑 비슷해 속아 산 적도 있던 추억의 나무다.

밤에 정원등 불빛에 비친 살구 꽃잎은 밤의 요정이다. 미풍이라도 불면 그 미려한 춤사위에 숨이 멎을 것 같은...오늘의 꽃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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