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오후 경기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인 ‘A+ Festival’ UNTACT FESTIVAL이 펼쳐졌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2020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인 무관중으로 마련됐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자연특별시 가평 자라섬에서 3일간 펼쳐진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인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축제기간중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영했으며 장예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또한 KBSNLife를 통해 10월18일 오후 7시, 30일 오전 9시30분에 녹화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인 ‘A+ Festival’ UNTACT FESTIVAL이 23~25일 자라섬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운영자

▲ 지난 24일 오후 경기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인 ‘A+ Festival’ UNTACT FESTIVAL이 펼쳐졌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2020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인 무관중으로 마련됐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앞서 지난 23일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비보잉 공연과 뮤지컬 ‘헤이-조! 공연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둘째 날에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시가 있는 ‘국악쇼’, 빛된소리 글로벌예술협회 ‘A+ 트롯 콘서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당신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등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장애예술과 마주하다 경계와 마주하다 다름을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고 치러진 폐막식에서는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의 ‘오감(五感)의 마주침’,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뮤지컬 ‘초밥’, 빛소리친구들 ‘길에서 놀자’ 등으로 마무리했다.

홍이석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이사는 "맑은날씨 속에 안전사고 없이 마치게 되어 기쁘고  비록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축제의 감동을 온전히 전해드리지 못하지만 올해를 시작으로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장애예술 콘텐츠를 경험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가평군청, ㈔가평문화관광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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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이석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