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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마약범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시 2배 가중처벌법 국회 제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3/04/19 [08:53]

최춘식“마약범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시 2배 가중처벌법 국회 제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3/04/19 [08:53]

▲ 최춘식“마약범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시 2배 가중처벌법 국회 제출”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마약범이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시 2배 가중처벌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개정안18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 마약사범은 지난 202116153명에서 202218395명으로 증가했으며, 마약 압수물의 경우 지난 2017154kg에서 20211295kg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마약이 일상에 파고들고 있어 마약사범이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살인, 강도, 강간, 상해, 폭행죄의 발생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불법적으로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를 사용한 자가 살인, 강도, 강간, 상해, 폭행죄 등의 강력범죄를 저지를 경우, 그 죄에 정한 형의 장기 또는 다액에 2배까지 가중하도록 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춘식 의원은 마약이 점점 우리 실생활을 잠식하기 시작했다우리 사회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마약범이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질렀을 때 예외 없이 엄중하게 가중처벌해서 마약 사용과 이에 따른 범죄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대폭 제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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