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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맛집 기행] ‘더위야 물러가라’ 자매 구지뽕 상계탕…맛과 친절 모두 최고

◆편집자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는 말이다.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인 자연특별시 가평군. 이곳에 방문하면 꼭 한번 들려봐야 될 리얼 맛집들이 있다. 가평문화관광신문은 맛집 기행을 통해 가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려 한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6/16 [11:06]

[칭찬 맛집 기행] ‘더위야 물러가라’ 자매 구지뽕 상계탕…맛과 친절 모두 최고

◆편집자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는 말이다.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인 자연특별시 가평군. 이곳에 방문하면 꼭 한번 들려봐야 될 리얼 맛집들이 있다. 가평문화관광신문은 맛집 기행을 통해 가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려 한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6/16 [11:06]

▲ 자매 구지뽕 상계탕의 김영혜씨와 김영미씨.

 

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초복이 한달 가량 남았지만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자매 구지뽕 상계탕에서 더위도 날려 보내고 원기회복을 해보는 건 어떨까. 

 

자매분들이 운영하는 상계탕 식당은 구찌뽕, 전복, 녹두, 들깨, 옻 상계탕과 한방 닭·오리 백숙, 곰탕, 집밥정식 등 메뉴가 다양하다. 

▲ 자매 구지뽕 상계탕



 

▲ 자매 구지뽕 상계탕

 

구지뽕 상계탕은 구지뽕 나무가 들어가서 뽕(桑)상자를 사용해 상계탕이라고 한다. 구지뽕나무의 효능은 신이 내린 보약나무이자 천목이라고 불린다.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주고 위장장애에 좋고 피로회복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셋째 동생인 김영미씨는 부산에서 7년간 상계탕집을 운영한바 있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가평으로 귀농·귀촌하면서 지난 달부터 식당 문을 활짝 열었다. 

 

개업한지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손님들이 맛있다며 방문하고 있다. 

 

둘째언니 김영혜씨는 “기존 삼계탕에 인삼을 넣으면 체질에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는데 구찌봉과 한약재를 넣게 되면 누구에게나 잘 맞고 당료에도 좋다”고 강조했다. 

 

김영미씨는 “몸이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구지뽕 상계탕을 통해 회복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큰 의미가 있다. 가장 힘들 때 만났으니 지금도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원한 상계탕 국물 맛을 내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해왔다. 손님들도 상계탕을 먹고 기운내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혜씨는 “가평은 관광도시”라며 “평범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보다 기억에 남고 또 오고 싶은 맛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맛을 잃지 않고 다시 한번 설악면에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 집밥정식.

 

▲ 집밥정식.

▲ 가마솥


집밥정식은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고 있으며 조미료 및 향신료는 절대 넣지 않고 오디엑기스, 메실엑기스 등 발효식품으로 건강한 밥상을 선보인다. 

 

담백하고 구수한 밥맛을 내기 위해 이곳에서는 하루에 4~5번 가마솥으로 밥을 짓는다. 전기밥솥보다는 확연히 다른 자연밥상이다. 

 

아울러 식당 내에는 주식회사 선파이의 제품인 SY-1000 활성수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이는 1단계 정수 시스템을 통해 불순물을 걸러내고 2.3단계서 냄새 및 유해화학물질 등을 제거시켜 단위 시간당 물 변환 능력도 뛰어나고 건강한 수질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음식을 깨끗한 물로 준비하니 정성이 남다르다.

▲ 자매 구지뽕 상계탕


자매들은 “가평은 공기도 좋고 물도 좋은 곳이다. 오는 손님들에게도 청결하고 깔끔한 음식 맛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든든한 식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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