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수교30주년을 맞아 5월14일 음악의 도시 가평 음악역1939에서는 한중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바탕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한중수교30주년을 맞아 5월14일 음악의 도시 가평 음악역1939에서는 한중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바탕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작년 코로나 시국에 열렸던 한중가요제에 이어 이번 행사는 규모와 참가자들의 수준이 많이 향상됐고 예선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으로 인해 제2회 한중청년교류가요제는 성대하고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주한중국대사관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스모니와 세계자연특별시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은 중국노래를 부르고 중국인은 한국노래를 부르는 대학가요제 형식으로써 자연스럽게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교류의 현장이 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예선참가는 www.kcsong.kr에서 접수 가능하며 한국국적자와 중국국적자에 한해 만16세~만40세 남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이달 30일 밤 12시까지 온라인예선을 마감하며 5월10일 본선 진출자 15개 팀을 선정, 14일 본선경연을 펼친다.

수상은 주최·주관사의 명칭으로 수여하며 많은 상금과 중국 상하이 왕복 항공권등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한국예술학교K-POP학과에 입학할수 있는 기회와 1등 두팀은 조재윤 OST 작곡가와 음반 작업부터 뮤직비디오제작지원 유튜브, 알리바바 유쿠를 통한 한.중국에서의 소셜채널 홍보와 다양한 기회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가정의달인 5월14일 마스크를 벗고 힘껏 소리치며 코로나의 해방을 알리는 청년교류가요제에 도전 해보는 건 어떨까.

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