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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칼럼] 설악면이 있는 내고향 가평을 사랑하는 이유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2/01/10 [18:08]

[김정현 칼럼] 설악면이 있는 내고향 가평을 사랑하는 이유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2/01/10 [18:08]

▲ 발행인 김정현

 

고등가 1년때쯤 두발자유화가 되고 당시 학력고사로 전환되었던 1984년도에 동학년이 두학급에서 인문반을 선택했던 내게 성적은 그리 나쁘지 않았었다.


그러나 두살 아래 치고 올라오니 남동생이 있으니 매몰차게 욕심을 못내고 진학을 포기 했다.
사실 내 인생중 가장 바보같은 선택을 했던 일중에 으뜸이다.상경했다.그래도 판단에는 큰회사가 뭘배워도 낫겠지라는 생각에 신문 전면 모집광고를 보고 지원하여 #태평양화학(현.아모레퍼시픽)에 입사..명동에 있는 #아모레1번가 매니저를 끝으로 10년 경력에 점을 찍었다..그당시 진생으로 외국관광객들에겐 명품구매 장소로 여행잡지에는 늘 소개되던곳. 동료,후배직원들의 숱한 인생상담은 기본이었던 그시절이었다.

 

 

 

 



입사당시 전국직원 182명 연수생중
타천으로 회장선거에 나가 진실된 비전제시?로 덜커덕 연수생 대표가 됬었다.시골 두학급에서 졸업을 했어도 나름 리더근성과 남다른 점은 있었던지 그때 벌써 #고객만족과 #마케팅 기법을 적용하고 pos기 처음 도입시기로 프로그램 제작 플로어 미팅에도 직접 참여 했었다.메이컵쇼,해외연수시 발표도 도맡아 했던 난 대본대로 외워서 하는 발표보다는 키워드만 가지고 살을 붙여 했던 기억들이 까마득 하다..그도 벌써 큰애가 태어나던 1994년도 이전의 일들이니 설악 촌사람이 명동바닥에서 신세계를 봤던것이다.
이러한 경험이 겁도 없이 개인사업자를 내고 환경NGO활동과 #설악면주민자치위원, #대통령직속자치분권마을활동가 #경기도소셜락커 #따복지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마을 활동가가 되는 발판이 되었던 것 같다..

#'설악이 고향'이라고 하니.
#'설악산근처에 있는 설악'이냐?
아니다. #가평하고도 #면의 이름이다.

그만큼 존재감 없던 가평과 설악이었지만 나는 늘 단언한다.
#설악고등학교는 명문이다.
#가평이 어딘줄도 모르던 그 시절 상경하여 지금의 내가 있으니 이게 명문이 아니더냐?

그렇게 설악면이 있는 내고향가평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됐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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