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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에게 자라섬 남도 꽃정원‧가을꽃 거리축제 적극 홍보”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7/09 [12:24]

“관광객들에게 자라섬 남도 꽃정원‧가을꽃 거리축제 적극 홍보”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7/09 [12:24]

 

▲ 가평 가을꽃 거리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홍보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가평 가을꽃 거리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홍보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도는 9~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관광축제를 알린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며 시간은 금~토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오전 10시~4시 등이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독립부스 형태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박람회를 찾는 여행객에게 부천 국제만화축제, 파주 장단콩축제, 가평 가을꽃 거리축제 등 ‘2021년 경기관광축제’ 30개를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배포한다.

 

가평군은 부스에서 자라섬 남도 꽃정원 축제, 9월25일 개최 예정인 가을꽃 거리축제, 지역농‧특산품(잣, 쌀, 엿, 막걸리)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자라섬 남도 꽃정원 축제는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관광객 3만5102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금 현황은 1억3600여만원, 농산물판매는 1억28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꽃정원 방문을 위한 남이섬 연계 선박운행은 총 406회에 달한다. 

 

특히 양귀비, 유채, 수레국화, 해바라기, 라벤다, 산파첸스, 네모필라 등 아름다운 봄꽃들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9월에 있을 가평 가을꽃 거리축제는 가을 자라섬 꽃 개방행사 시기에 맞춰 음악역1939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축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가평군 부스. 

 

부스를 지키고 있는 김영대 군청 관광기획팀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가평군을 대표해 부스에 참여하게 돼서 뜻 깊게 생각한다. 현재 방문객들에게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가을꽃 거리축제, 지역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평을 더욱 더 많이 알려 관광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양시에서도 꽃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각 지자체별 좋은 점은 벤치마킹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가평부스에는 가평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했다. 해운대구의회 김상수 의원, 박기훈 의원, 최은영 의원과 정진택 해운대문화원 사무국장 등이 부스를 관람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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