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수도권도 새 거리두기 4단계 ‘적용’…12일부터 2주간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7/09 [09:38]

수도권도 새 거리두기 4단계 ‘적용’…12일부터 2주간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7/09 [09:38]

▲ 가평군 전경.   

 

수도권도 새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며 거리두기 단계조정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현장 국민들, 부처와 지자체의 준비시간을 감안해 내주 월요일(12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 다만 사적모임 등은 오늘부터라도 자제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유흥시설 집합금지, 사적모임은 3단계와 마찬가지로 4명까지 가능하되 저녁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1인 시위외 모든 집회나 행사는 전면 금지되며 클럽, 나이트, 주점, 포차 등의 업종에서도 집합금지가 내려진다.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만 운영할 수 있다.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분의 2만 운영할 수 있고 스포츠관람장은 무관중으로 운영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친족만 허용되고 모든 학교 수업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복지시설은 이용정원의 50% 이하로만 운영할 수 있다.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은 30%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가 권고된다.

 

김 총리는 “지금 우리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눈앞에 두고 최대 고비에 서 있다. 여기서 주저앉을 수는 없다”며 “외출과 모임은 자제하고 언제 어디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에 적극 참여하셔서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해달라”고 전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HWPL, 5‧25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 개최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