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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아름다움…마을을 담은 나무이야기 ‘마담트리’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6/16 [15:42]

디테일의 아름다움…마을을 담은 나무이야기 ‘마담트리’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6/16 [15:42]

▲ 마을을 담은 나무이야기 ‘마담트리’


“우와 너무 귀여워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16일 가평군청 앞 보호수에는 작고 아담한 미니어쳐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었다. 

 

길을 지나가던 초등학생들은 작품을 보고 연신 카메라 버튼을 누르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학생들은 “나무 그늘아래 미니어쳐가 만들어져 있는데 봉사해주시는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가평군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우리동네 기웃기웃 프로젝트’에서 마을을 담은 나무(보호수) 이야기 ‘마담트리’라는 작품이다.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한 내용을 미니어쳐로 제작해 조성된 것이다. 가평읍 보호수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4명의 교통안전 지킴이와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 분홍색 꽃모양 등 디테일하게 만들어졌다. 

 

또한 청평면 보호수(청평역로97-33)에는 젊은이들이 마을을 떠나 지역을 지키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한편 군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 주민들이 만드는 도시 브랜드로서의 문화도시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마담트리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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