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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 '분꽃(Four O'clock)', 꽃말은 '소심, 수줍음'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6/13 [10:41]

[오늘의 꽃] '분꽃(Four O'clock)', 꽃말은 '소심, 수줍음'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6/13 [10:41]

6월13일의 꽃은 '분꽃(Four O'clock)', 꽃말은 '소심, 수줍음'. 언뜻 나팔꽃처럼 보이지만 덩굴이 아니라 포기로 자라는 화단초화다. 꽃이 오후 4시경 피기 시작해 새벽이 되면 오무리니 밤의 꽃이다.

까만 씨앗을 쪼개보면 하얀 분같은 가루가 나와 '분꽃'이라 명명한 것 같다. 발아도 잘되고 포기도 금새 커져 잘 번진다. 꽃은 붉거나 노란색이 대부분이지만 사진처럼 종종 혼합색도 나온다.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분꽃이 피면 쌀을 씻어 앉혔다. 1~2시간 불려 저녁지을 요량으로..., 분꽃을 보면 어머니 생각이 난다.오늘의 꽃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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