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에 소재한 선경문화원(원장 이주석)은 지난 달 27일 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현금 300만원을 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북면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해 기부하고 있는 선경문화원은 지난해 9월과 12월에 각각 300만원을 북면에 기부한데 이어 올해에도 기탁하면서 나눔실천을 선행하고 있다.

이해곤 면장은“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면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구에 쓰여질 예정이다.

선경문화원은 부모의 크고 깊은 은혜에 보답하고 부모를 섬기는 효를 가르치고, 심신을 수련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