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오늘의 꽃] '작약(Peony)', 꽃말은 '수줍음'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5/18 [09:36]

[오늘의 꽃] '작약(Peony)', 꽃말은 '수줍음'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5/18 [09:36]

 


5월18일의 꽃은 '작약(Peony)', 꽃말은 '수줍음'. 모란이 남성적이라면 작약은 여성적, 먼저가신 님을 따라 그옆에 있게 해달라고 빌어 작약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애틋하다. 장미가 서양꽃의 대표라면 이에 대적할만한 동양꽃이다.


요새 한창 피고 있다. 진분홍색 꽃이 많지만 백색인 것도 있고 관상용으로 쓰이면서 색상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약초로 재배하면서 뿌리색에 따라 적작약 백작약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씨앗을 뿌리거나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수줍음, 꽃을 보는 사람의 마음이다. 꽃들은 수줍어하면서 벌과 나비를 유혹할 수 없다.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꽃만 살아남는 게 자연의 이치라는걸 꽃들은 안다.오늘의 꽃 송정섭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메인사진
HWPL, 5‧25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 개최
1/46
우리동네 많이 본 기사